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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어떻게 생각할까?

한양대관광랩 2024-01-26 조회수 99

['삶의 질' 어떻게 생각할까?]


(사진 출처: iStock)  


자신의 삶의 질에 대해 2명 중 1명은 중립적으로, 3명 중 1명은 부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긍정적 평가는 6명 중 1명에 그쳤다. 즉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의 2배에 달했다. 긍정 평가에는 소득의 영향이 절대적이었으나 부정 평가에는 소득 외에 내 집, 일자리, 배우자 관계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높은 삶의 질에는 많은 소득이 가장 중요하지만, 낮은 삶의 질은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민의 삶의 질 평가는 다소 부정적이다. 자신의 삶의 질을 상위(1, 2등급)로 보기보다는 하위(9, 10등급)로 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았다. 부정적 평가가 많다는 것은 상대적 박탈감이 널리 퍼져 있음을 뜻한다.

소득의 많고 적음은 상대적으로 개인의 책임이 크다. 반면 일자리, 주거와 같은 문제는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 높은 삶의 질에는 개인의 노력이 큰 몫을 차지하겠지만 낮은 데는 사회 구조와 정책적인 면이 크게 작용한다. 우리 사회가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기보다는 키우는 데 일조하지 않았나 돌아볼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s://www.consumerinsight.co.kr/voc_view.aspx?no=3245&id=pr19_list&PageNo=1&schFlag=0  중 일부 발췌



보조연구원: 이화영(관광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