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목적
-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서 자연기반 여행지를 경험한 사람을 대상으로 위험지각이 자연 회복환경에서 여행행복에 어떤 영향을주는지 확인하고자 함.
- 자연기반 여행 전 심리적 상태와 여행 중 회복환경 지각 상태, 그리고 여행 후에 여행행복 지각을 전·중·후를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함.
◈ 연구방법
- 연구모형
- 연구가설
H1 : 여행 전 위험지각은 회복환경 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1 : 여행 전 심리적 위험지각은 회복환경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2 : 여행 전 신체적 위험지각은 회복환경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3 : 여행 전 사회·환경적 위험지각은 회복환경 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 자연여행에서 회복환경지각은 주의회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 주의회복은 여행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분석결과
- 최종 연구모형
◈ 결과 및 시사점
- 자연관광지 관광객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고령자에 비하여 젊은 층이 국내 여행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정서적 상태인 심리적 위험지각 및 사회·환경적 위험지각이 높을수록 회복환경 지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주의회복 환경지각은 여행행복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음.
- 학술 및 실무적 시사점
① 주의회복이론을 통해 자연공간의 역할과 긍정적인 효과를 검증함.
② 일상 속의 부정적 감정은 개인이 여행을 떠나게 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 밝혀짐.
③ 여행의 심리적 회복 효과를 확인하는 역할을 하였다는데 연구적 의의가 있음.
④ 자연환경 기반으로 안전한 여행 및 맞춤형 자연 환경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역관리 장치를 구축해야함.
⑤ 심리적 회복효과를 지니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자연 관광지 조성을 추진해야 함.
⑥ 안전 관광을 지원하는 힐링 관광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함.
⑦ 자연환경에서 국유림 행복 여행 관광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