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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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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aki et al (2018) Are pension types associated with happiness in Japanese older people?

한양대관광랩 2022-07-04 조회수 167

연구배경

많은 선행 연구들이 노인의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을 조사하였으나, 연금 유형과 행복 사이의 연관성 조사 연구는 많이 없음. 다른 전통적인 사회경제적 지표에 비해 연금유형은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연금 유형과 행복 사이의 관계를 일본 노인 대상으로 연구하고자 함.

 

연구방법

2003년에 시작된 일본의 노인학 평가 연구 프로젝트인 Japan Gerontological Evaluation Study(JAGES)는 일본 전역 40개 시정촌과 협력하여 65세 이상 성인 약 300,000명의 생활 조건을 조사한 바 있음. 따라서, 본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금 유형과 행복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2013년부터 120152명의 참가자를 선정하여 연구함.

 

연구결과

- 연금 유형이 높을수록 행복 수준이 높다는 것을 JAGES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견함

- 연금 유형이 더 높은 급여를 받을수록 근로 연령과 퇴직 후에도 더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인 Socio-Economic Status(SES)를 나타내기 때문에 빈곤과 경제적 불안 및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반면 행복감이 증가

- SES를 조정한 후에도 위 연관성은 유의미하게 유지되었으나, 우울 증상을 공변량에 포함시킨 경우 그 의미를 잃게 됨


보조연구원: 한승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