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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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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et al (2018) Wealth Inequality as a Predictor of Subjective Health, Happiness and Life Satisfacti

한양대관광랩 2022-07-04 조회수 162

연구배경

본 연구에서 아시아 국가 11개국 중 가장 개발이 덜 된 국가인 네팔의 부의 불평등이 건강에 대한 만족, 행복도 및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조사하고자 함.

 

연구방법

-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여성들의 주관적 웰빙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함.

- 가구의 재산 상태가 (1)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 (2) 행복, (3) 삶에 대한 만족도와의 관련성 조사.

- 단면적 데이터는 2014년에 실시된 네팔 다중 지표 군집 조사(NMICS)5차 연구에서 추출.

- 연관성, 이변량 및 다변량 회귀 분석 방법에 대한 카이-제곱 테스트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음.

 

연구결과

- 사회경제적 지위는 주관적인 건강, 행복,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 행복의 평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 상태는 건강에 대한 만족도, 행복도 및 만족도와 유의하게 연관되어있음.


1. 조사결과 분석

1) 3에서 가장 가난한 가구와 비교했을 때, 빈곤한 가구에 사는 여성이 72% 더 높은 확률로, 중산층 여성이 43%, 부유층이 44% 높은 확률로 건강상태에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남.


 

2) 4에서 가장 가난한 가구와 비교했을 때, 전체 행복에 대한 긍정 평가 확률은 빈곤층, 중간층, 부유층, 극부유층에서 각각 30% 높았다.


3) 삶에 대한 보고 만족도는 빈곤층에서 각각 97% 더 높았고, 중간층에서 41% 더 높았고, 부유층에서 62% 더 높았다.


2. 시사점

- 더 낮은 부의 지위를 가진 가정 여성들일수록 주관적인 건강,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그리고 행복도가 더 낮았음. 다만 이번 연구결과는 가계의 재산 지위가 여성의 삶에 미치는 역할을 매개하는 기존 사회문화적 조건에 비추어 해석될 필요가 있음.

-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만으로는 웰빙을 가져올 수 없으며 여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존경스러운 생활수준에 맞는 성친화적인 사회문화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수반되어야 함.

1) 실무적 기여

- 불평등한 사회에서 여성들의 건강과 생활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부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행동이 요구됨.


 보조연구원: 장혜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