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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 (2014) This trip really changed me: Backpackers’ narratives of self-change

한양대관광랩 2022-07-04 조회수 161

 


연구목적

현대, 수많은 형태의 관광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언어, 소통, 대인관계, 개인적 혹은 집단적 정체성의 구축 등에 대한 관광객의 연구는 많이 수행되지 못했음. 더 넓은 영역 내에서 관광에 대한 연구를 위해, 백패커(배낭여행자)에 대해 그들의 길고 모험적인 여행의 방식을 살펴보고자 함.

 

연구방법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배낭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작성하는 나레이팅 형식으로 보고서가 작성됨.

사회문화적인 맥락과 현대 이스라엘 문화의 맥락을 바탕으로 백패커들의 여행을 통한 자신의 변화된 이야기, 진정성 등에 관한 이야기가 서술됨.

(예시: Self-Change Narratives 부분)


연구결과

- 백패커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진정성있다고 말하는 공간보다, 진정으로 자신이 여행 중 직접 경험하는 모험적인 사건들이 지속적인 자기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

- 본 연구가 모든 현대 관광객들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실험적이고 경험적이며 실존적 또는 인본주 의적 유형의 경험이 여행의 진정성 제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엿봄

- 유사한 활동이여도, 다른 동기가 부여될 수 있으며 관광객에 따라 다르게 경험될 수 있음

 

이론적 기여

1) 정체성과 자기변화를 확립하는 담론적 형태의 관광은 미래 실증 연구 주제가 될 수 있음

2) 젊은 이스라엘인의 배낭 여행은 규범적인 통과의례와도 같으며, 관련된 독특한 사회문화적 주제를 다룸

 

2. 실무적 시사점

1) 여행의 전 과정에서 활성화된 대인 네트워크는 눈덩이효과처럼, 자기 변화 주장의 실증적 또는 규범적 특징에 비롯될 수 있음

2) 본 연구와 같은 내러티브 연구가 사회 문화적 맥락 내에서 관광에 관한 담론을 나누게끔 한다는 점에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임


 보조연구원: 한승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