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관광소비는 경험구매의 유형으로서 감성적인 체험의 범주로 볼 수 있음. 특히 감정(Emotion)의 경우 관광산업분야에서 폭 넓게 사용되고 있음. 기억에 남는 관광경험은 목적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및 선택에 있어서의 긍정적 의도 및 유발,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동기로서 설명이 가능함.
=>Opaschowski는 여행자들의 경험 소비를 통해 감정적 자극을 찾는 것을 제안하였으며. 물리적 제품 구매시의 감정유발요인과 비교를 하였음.
*중요한 연구의 목적은 다음 아래와 같음.
①러셀의 감정 구분에 따르면 구매유형(물질 및 경험)에 의해 어떻게 다른 감정적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확인함.
(관광활동유형-정서적 흥분반응-스토리텔링 사이의 감정적 자극역할을 조사함.)
②관광활동유형이 관광객의 정서적 흥분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촉진이론에 적용하고자 함.
-연구방법
=>가장 먼저 가설설정을 하였으며 이때 “감정적 반응과 구매유형(체험적, 자연발생으로 구분)”에 따라 진행함.
①경험적 구매는 물질적 구매에 비해 감정적 자극에 더 강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②관광 활동에 도전하는 것은 편안한 관광 활동보다 정서적 자극에 더 강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③관광 활동에 도전하는 것은, 관광 활동을 완화하는 것에 비해,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가 더 강하다.
④관광객의 스토리텔링 의도에 대한 관광 활동 유형(즉, 도전 또는 휴식)의 주된 영향은 감정적 자극에 의해 조정된다.
⑤여행자의 동반자가 있으면 정서적 자극에 대한 관광 활동 유형의 효과가 완화됩니다.
⑥여행 동반자의 상대적인 능력은 정서적 자극에 대한 관광 활동 유형의 영향을 완화한다.
-연구결과
=>이번 연구를 통해 여행 동반자의 상대적인 능력이 개인의 행동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발견했다는 점을 알 수 있음.
=>각각의 연구 가설 설정 및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할 수 있음.
①경험적 연구를 바탕으로 이전의 결과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제공 및 구매 유형이 감정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문헌을 제공함.
②관광활동의 유형과 스토리텔링의 의도 사이의 자극적인 역할은 관광활동이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이 정서적 반응을 통해 발생함을 시사함.
*경영적인 측면에서의 시사점
-DMO는 관광활동 유형과 여행상대능력과의 상호작용 효과를 고려하여
첫째, 비혼자 여행자에게 도전적인 활동을 권장할 수 있으며,
둘째, 관광활동 가격할인 등 동반자 여행을 장려하는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사회적 원활화 효과를 활용할 수 있음.
보조연구원: 곽은태(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