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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 & Kerstetter (2018) From sad to happy to happier: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used during a v

한양대관광랩 2022-07-02 조회수 186


연구목적

감정조절이란 관광객들이 여행 경험의 긍정적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심리적 개입을 일컫는데, 여기서의 긍정적 결과는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연구하고자 함

 

연구방법

여행의 맥락 속 감정에 대한 주요 관점을 세 가지로 나누어 (자연주의적, 사회구성주의적, 인지평가적), 문헌 연구를 실시함.

다양한 참가자 모집 형태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고, 이를 Gross(1998)모델을 기반으로 세 단계의 감정조절 전략을 요약함.


관광객 감정조절 전략의 프로세스 모델

 연구결과

- Gross(1998) 프로세스 모델을 기반으로 감정 조절 전략의 세 단계를 식별

1단계에서 관광객들은 가족에게 사회적 지지를 요청하거나 가족과 공유하여 자신의 감정을 조절 함

2단계에서 관광객들은 마주할만한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함으로써 감정을 조절함

3단계에서 관광객들은 사고방식을 바꾸거나 조절하는 규제전략을 개발하며 자신들의 감정에 집중 함

 

1. 이론적 기여

1) 관광객들이 여행 경험 중 어떠한 감정 조절 전략을 사용하는지 탐구하기 시작

2) 여행의 맥락 속에 감정을 연결하는 것은 감정에 대한 지식, 여행 및 관광연구에 기여, 특히 감정에 대한 연구에 새로운 관점과 접근 방식을 제안

 

2. 실무적 시사점

1) 사회적 구조가 개인의 감정을 재평가하거나 규제하는 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추가적인 연구 가 필요함

2) 휴가 기간 동안 사용된 감정 조절 전략이 심리적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음

일상 생활에서의 회복, 웰빙 증진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기회 마련이 중요

디지털 기기로부터 관광객을 분리시키고 가족 구성원에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함


보조연구원: 한승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