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배경
본 보고서는 북유럽 지역의 행복에 관한 것으로, 이 보고서의 전반적인 목표는 행복한 북유럽 지역에 대한 보다 미묘한 그림을 제공하고 불행하다고 보고하는 북유럽 커뮤니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임. 또한 행복이 왜 그렇게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는지에 대한 지표를 제공함.
◈ 연구방법
[주관적 웰빙 불평등 측정]
1. 표준편차
표준 편차는 그룹의 개체에서 그룹 평균까지의 거리를 측정함. 표준 편차가 클수록 그룹 내 산포도도 커지며, 따라서 불평등도 커짐. 표준 편차는 개인과 제곱 평균 간의 평균 차이의 제곱근을 취하여 계산됨.
2. 비율
이 방법에서 웰빙은 낮은 웰빙, 중간 웰빙, 높은 웰빙을 기록하는 그룹으로 나뉘며, 이후 각 그룹의 구성원이 서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과 다양한 그룹이 공유하지 않는 특성을 조사함. 예를 들어, 낮은 주관적 웰빙을 보고하는 사람들의 고유한 특성을 식별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해당 그룹에 적용되며 낮은 수준의 주관적 웰빙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유형에 대해 말해줄 수 있음.
[데이터]
2012-2016년 기간 동안 유럽 사회 조사(ESS)에서 추출한 데이터 세트를 북유럽 국가 5개국(비교를 위해 영국 포함)에 대한 데이터 추출물과 함께 사용했음. 데이터 수집은 2년마다 이루어지므로, 데이터 추출은 덴마크와 아이슬란드가 두 번밖에 참여하지 않은 세 번의 데이터 수집을 포함함. (2016년 덴마크와 2014년 아이슬란드의 데이터는 부족.) 모든 응답자들은 15세 이상이었음.
[분석]
1. 1인당 GDP(PPP)의 성장과 행복의 증가 사이의 관계
2. 회귀 모형의 검정 변수 요약
3. 분석설계
“전체 북유럽 지역”의 계산 예제 : 다음과 같은 선형 회귀 추정
◈ 연구결과
[주요 결론]
- 북유럽 국가에서는 행복이 고르지 않게 분포되어 있음. 매우 많은 북유럽 국가의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웰빙을 경험하지만, 동시에 북유럽 지역 전체 인구의 12.3%가 불행을 겪고있음.
- 상당한 비율의 젊은이들이 어려움을 겪거나 고통을 겪고 있음.
- 북유럽 지역의 웰빙 불평등은 건강의 불평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일반 건강은 고용이나 소득 수준과 같은 삶의 다른 상황보다 웰빙의 불평등과 훨씬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
- 일반 건강은 북유럽의 생활 환경 목록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함. 북유럽 국가들은 정신 질환이 목록의 1위를 차지하는 미국, 호주 및 영국과는 다름. 북유럽 지역에서 건강 악화를 경험하는 것은 주로 노인들임.
- 정신 건강은 행복과 불행과 관련된 삶의 두 번째로 중요한 상황임. 정신 건강 문제는 젊은 사람들, 특히 젊은 여성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침. 우울을 느끼는 젊은 사람들의 비율은 북유럽 국가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인 패턴은 젊은 여성이 젊은 남성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임.
- 실업은 특히 남성의 경우 어려움과 고통과 관련이 있음. 북유럽 국가에서는 직업이 없는 1/3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취업자 중 1/10도 마찬가지임. 실업과 관련된 웰빙 문제는 실업 상태일 때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남성에게 특히 적용됨.
- 매우 종교적인 사람들은 더 행복을 느낌. 모든 북유럽 국가에서 매우 종교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함.
보조연구원: 이화영(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