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구목적
-관광산업은 COVID-19대유행으로 인헤 전례없는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임. OECD에서는 대유행이 끝난 이후에도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전망함. 하지만, 관광산업연구원들은 기대되는 “새로운 일상생활”과 함께 일하며, 극복을 위한 집단 지성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며, 총 세 가지 이론적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제시함.

-첫째, 여행자 신뢰 구조를 기반으로 대유행 기간과 그 이후 여행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구성해야 함.
-둘째, 이번 연구에서는 팬데믹 기간과 이후 잠재적 여행자가 직면한 다양한 여행 제액이 여행활동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함.
-셋째, 이번 연구는 맥락에서 계획된 행동의 이론적 역할을 다시 검토하며, 관광객의 의사결정 행동에 대한 기존 태도 및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함.

2)연구방법
-이번연구는 기본적으로 목적에서 제시된, 요인(정치적 신뢰, 여행 목적지에 대한 신뢰, 상호간의 신뢰, 대인관계상의 제약)을 기반으로 가설을 설정하여 각각의 요인이 관광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함.

 -이번 연구에서는 설문조사지를 이용한 방법도 사용되었으며, 2020년 7월 여론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에 의뢰하여 1700명을 목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나 1521명(응답률 89.5%)이 응답했으며, 70개의 설문 응답을 삭제한 후, 1451개의 응답은 앞서 언급한 표준을 적용하여 연구에 사용함.

3)연구결과
-이번 연구의 결과는 연구의 한계를 인정하는것에서부터 시작함.
-첫째, 미래의 연구는 여행 제약, 관광객 신뢰, 그리고 계획된 행동에 대한 확장된 이론의 추가 구성을 탐구할 필요가 있을 수 있음. 본 연구는 팬데믹 기간 및 이후 여행 행동에 대한 광범위한 요인의 영향을 조사하려고 시도하지만, 추가 구조(예: 직원 신뢰, 장소 제약, 시간 제약, 비용 제약 등)는 여행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둘째, 향후 연구는 다른 국적을 가진 여행자들을 중심으로 연구의 맥락을 넓힐 필요가 있음. 본 연구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집중되었기 때문에, 연구 결과는 더 넓은 여행자로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음.
-마지막으로, 다음 연구는 팬데믹이 끝났을 때 여행을 촉진하고 국제 여행 의도에 대한 제한 요인의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음팬데믹 기간, 국제 여행은 매우 제한되었고, 이것은 잠재적으로 여행객들이 의사결정 요소를 인식하는 방법과 국제 여행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영향요인이 되었음서, 유행병 이후의 상황은 국제 여행을 위한 여행 의도를 조사하는 데 더 적합할 것으로 보임.

보조연구원: 곽은태(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