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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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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 et al (2017) Holiday travel, staycations, and subjective well-being

한양대관광랩 2022-08-02 조회수 153


 


연구목적

본 연구는 노력-회복 및 제한된 자원 모델을 이론적 기반으로 삼아 근로자들이 여행 중 집에서 보내는 여가시간과 다르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조사하고자 함.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가 평소 거주하는 곳에서 보내는 자유시간과 여행 중 시간에 다르게 행동하고 느끼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5주간 종단적 현장 연구를 수행하며 24명의 근로자들을 (1)퇴근 후 정기적인 자유 저녁시간, (2)집에서 자유 주말, 그리고 (3)국내 휴가여행의 자유 주말에 따라다니며 이들의 행동, 인지, 감정에서 개인 간 차이를 조사하였음.


 


연구결과

이론적 함의

1) 여행 중, 직원들은 퇴근 후 무료 저녁 시간보다 잠을 더 많이 자고, 신체적, 사회적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며, 의무적인 활동에 덜 참여했음을 확인함.

2) 쾌락적 웰빙은 퇴근 후 무료 저녁 시간보다 여행 중 더 높았고 반추적 사고는 더 낮았음.

3) 가정과 직장에서의 물리적 거리는 자원을 소비하는 활동보다는 자원 제공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일상적인 걱정으로부터 정신적인 거리로 해석되는 것으로 파악함. 휴가여행과 주말의 차이는 작았음에도, 여행이 허드렛일이 없는 새롭고 매혹적인 자질을 가진 장소에서 떨어진 느낌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함.

 

2. 실무적 시사점

1) 위 발견은 지속가능한 관광정책과 웰빙 혜택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짐.

2) 물리적 거리보다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더 느리고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사용하고 익숙하지 않은 문화에 몰입하는 것만으로도 관광객에게 멀리 떨어져 있는 느낌을 제공할 수 있음.

따라서, 환경을 바꾸지 않고 즐기는 활동을 제안하며 이는 개인의 행복을 증진함과 동시에 환경과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는 수단이 될 수 있음.


보조연구원: 장혜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