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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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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 et al (2013) Vacation and well-being: A study of Chinese tourists

한양대관광랩 2022-08-02 조회수 160

연구목적

주관적 웰빙의 이론적 기반과 행복이론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중국 동남부에서 휴가가 주관적 웰빙의 다른 차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유사종단적 연구을 실시함.

 

연구방법

휴가의 영향을 테스트하기 위해 실험 연구를 진행함. 회사 노동조합을 통해 2,000명의 직원들 중 총 108건의 답변을 수집해, 휴가철 피서객 그룹과 통제 그룹을 비교하였음. 여행 후 1월말까지, 그리고 1월말에서 3월 말 이후까지를 기준선으로 하여 이 두 기간 사이의 CSWB의 차이를 비교하며 만성적 주관적 웰빙, 글로벌 생활 만족도, 특정 생활영역의 만족도, 페이드아웃 영향 등과 관련한 가설들을 검증하였음.

 

연구결과

1. 이론적 기여

1) 관광객의 만성적인 주관적 웰빙은 휴가 후에도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2) 관광객의 특별한 주관적 웰빙은 휴가 직후부터 웰빙감이 높아져 두 달 만에 희미해지는 패턴을 보여줌.

3) 휴가 후 관광객의 특정 생활영역과의 만족도는 성장세를 보여줌.

4) 휴가 직후 삶의 만족, 삶의 조건, 삶에서 원하는 가장 중요한 것들에 대한 만족도는 증가했으나, 모두 원래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줌.

 

2. 실무적 시사점

1) 관광상품 디자인에서 관광객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디자인하고 관광상품 목록에 포함시킬 수 있음.

활동적이거나 좀 더 오락적인 관광활동 외에도 의료관광이나 스파관광처럼 개인의 SWB가 특정 질병으로부터의 빠른 회복과 장수에 기여하는 것과 관련있어 유익한 선택이 될 수 있음.

2) 휴가 효과의 예상되는 페이드아웃 패턴에 대한 지식을 통해, 관광객이 휴가에서 돌아온 후 잠재적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

국가 또는 기업 및 기관 차원에서 포스트 휴가 증후군 예방을 위한 교육 캠페인을 제공해야 함.


보조연구원: 장혜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