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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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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2019) Measuring and Using Happiness to Support Public Policies

한양대관광랩 2022-08-02 조회수 160

연구배경

본 연구는 사람들이 삶의 질에 대해 내리는 평가에 일차적 역할을 부여하는 철학적, 경험적 근거를 요약함. 이러한 평가를 통해 커뮤니티, 지역, 국가 및 인구 하위 그룹 간의 비교가 가능하고, 다양한 행복 원천의 상대적 중요성을 평가할 수 있으며 웰빙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 정책 선택을 지원하는 웰빙 렌즈를 제공함.

 

연구내용

1) GDP 및 이와 유사한 조치

소득과 지출에 대한 국가 계정은 시장 기반 경제 활동의 잘 확립된 척도를 제공함. 국민 복지의 척도로 국내총생산(GDP) 또는 국민총생산(GNP)을 사용하는 것은 오랫동안 잘못된 것으로 인식되어 왔음. 거의 50년 전, NordhausTobin(1972)GNP 회계의 많은 인식된 단점을 시정하기 위한 실험적인 경제 복지 측정(MEW)을 제안함. 그들은 그들의 척도가 복지를 더 넓게 해석하기에는 여전히 너무 좁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사회 지표" 운동은 여전히 일관성 있고 통합적인 개념과 통계적 틀이 부족하다고 느꼈음. 삶의 평가는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그 격차를 메울 수 있는 그럴듯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여짐.

 

2) 건강한 수명

건강한 기대수명은 평균수명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정을 포함함. 복지 회계는 건강에 대한 복지 비용을 평가하기 위해 주관적 웰빙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동함에 따라, 개인이 삶의 만족도를 보고할 때 건강에 두는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건강한 수명의 척도가 더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현재 데이터조차도 삶의 만족도에 대한 국제적 차이를 설명하는 데 강력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짐.

 

3) 경제 및 사회 진보 지수

좋은 삶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에 의해 구성된 복합 사회 지표는, 사회 진보를 측정하는 수단으로서, GDP를 보완하거나 대체하기 위해 50년 이상 사용되어 왔음. 사회지표 운동 내에서는 여러 사회지표를 갖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람들과 각각 그 자체의 빛과 권리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 사이에 긴장이 있어왔음. 그리고 1인당 GDP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서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종합척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들 사이에 기본 대리척도로서 오랫동안 긴장감이 있었음. 그러한 지수의 본질적인 어려움은 삶의 어떤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지, 그들의 질을 경험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단일 전체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다른 부문별 측정치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한 누군가의 결정에 의존하는 것임. 이러한 지표는 설계자의 정책 선호도와 이론적 가정에 따라 다름. 웰빙에 대한 전반적인 1차 척도가 없는 상황에서 경쟁 지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험적 방법은 없음. 그들의 구성적 성격은 사람들이 삶의 다양한 측면에 두는 상대적 중요성을 추정하는 데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함. 왜냐하면 그러한 가중치는 이미 지수 자체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임.


연구결과

행복한 삶의 근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가능성은 연구에 어떤 데이터가 이용 가능하고 사용되느냐에 따라 결정적으로 달라짐. 초기 개인 수준 연구의 대부분은 주로 나이, 성별, 교육 및 소득에 의존했음. 왜냐하면 그것들은 실험 및 조사 연구에서 이용 가능한 상대적으로 적은 변수들 중 하나였기 때문임. 이는 개인 수준의 행복 차이의 극히 일부만이 설명될 수 있다는 상응하는 결론을 이끌어냈고, 대부분의 분산이 잠재적으로 큰 유전적 요소를 가진 개별 설정점을 포함한 특이한 성격 차이 때문이라는 유사한 추론을 이끌어냄. 이 결론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을 측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줌.사람들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아는 것은 충분하지 않음. 왜냐하면 무엇이 더 나은 삶을 만드는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이는 이 정보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임.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는 삶의 특징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서는 삶의 모든 관련 측면을 측정하고 고려할 필요가 있음. 모든 범위의 설명 변수를 제공하려면 국가의 모든 인구 기반 조사에 최소한 주관적인 웰빙 질문의 핵심 세트를 포함함으로써 달성되는 다양성과 적용 범위가 혼합되어야 함. 여기에는 특히 보건, 고용, 교육, 고령화, 이웃 또는 사회적 맥락에 초점을 맞춘 사회 조사 범위가 포함됨. 인과적 방향을 풀고 교란 요인의 영향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정책 변경 전, 도중 및 후에 주관적 웰빙을 모니터링하는 것도 필수적임. 이는 정책 설계 과정에서 웰빙 결과가 원동력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실험 연구에도 적용됨. 심리적 웰빙의 여러 차원을 측정하면 더 높은 심리적 웰빙에서 더 나은 신체적 건강까지 가능한 여러 경로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음.


보조연구원: 이화영(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