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목적

본 연구는 관광만족의 매개변수를 통해 휴가회복 경험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함. 관광만족의 매개변수,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 연구에 대한 문헌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음. 첫째, 회복은 여가 여행 후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평가. 두번째, 휴일 회복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관광 만족도에 의해 매개되는지 평가. 세 번째, 휴가 회복 경험과 관광 만족도가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관광객의 일상 업무 부담에 의해 조절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평가.

◈ 연구방법(가설, 연구모형)

가설 1 : 휴가철 회복 경험은 즐거운 여행 후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 관광 회복 경험은 관광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 관광 만족은 여행 후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4 : 관광 회복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총 효과는 더 높은 수준의 업무 부담을 경험하는 개인들 사이에서 더 적을 것이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휴가 회복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관광만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함. 따라서 본 연구의 주요 구성요소는 휴가 회복 경험, 관광 만족도, 삶의 만족도임. 응답자의 휴가 중 회복 경험은 Sonnentag 및 Fritz 회복 경험 척도로 평가되었음. 15개 항목, 5점 Likert 유형 척도(1-매우 동의하지 않음에서 5-매우 동의함)를 사용함. 미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당시 18세 이상이었으며, 온라인 패널 설문 조사를 통해 대상을 확보함.

◈ 연구결과(기여, 시사점)

[실제적 함의점]

1) 이전 연구에서 관광만족도와 관광객의 웰빙감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되었듯이, 본 연구는 휴일 경험의 회복 차원을 연관성의 핵심 요소로 규명하였음. 특히, 이 연구는 Sonnentag와 Frtiz의 회복 경험의 개념화에 기초하여, 휴가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통제할 수 있고, 편안함을 느끼고, 일에서 떨어져 있다고 느끼고, 새롭거나 도전적인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개인들이 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함. 이것은 관광 전문가들이 어떻게 그들의 고객들의 경험을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한 발견임.

2) 조직 행동과 여가 연구에 대한 문헌은,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여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스트레스 회복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반면 업무 부담이 더 높은 개인은 업무 외 활동에서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더 적다는 것을 보여줌. 본 연구는 또한 개인의 일상적 환경 밖에서 비교적 길고, 중단되지 않는 휴가를 보내는 것이 또한 직업 스트레스로부터 일하는 개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휴가 후 그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

3) 본 연구에서는 관광 회복 경험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간의 관광만족의 매개효과를 지지함. 이러한 결과는 관광업 종사자들이 삶의 질 개념과 연결되는 휴가 기간 중 고령화 고객의 회복 경험을 통해 관광 사업의 성공을 보장하고 관광객의 웰빙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시사함.

보조연구원: 이화영(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