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목적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21년의 국내 관광산업계 현황 파악과 더불어, 2022년의 관광트렌드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예측하기 위해 연구보고서를 진행함.

=> 관광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서는 전문가와 소비자 두 개의 트랙으로 분류하여 설문조사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여 조사를 진행했으며, 연구방법과 연구결과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항목과 같음.

◈ 연구방법
=>전문가 패널 조사방법
: 관광 관련 학계 및 업계, 트렌드 분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여 심층인터뷰를 진행함.
-조사지역은 서울이며, 총 표본규모는 7명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한달간 진행하였음.

=>일반 국민 대상 조사방법
: 최근 1년 이내 관광 목적 국내여행(당일 혹은 숙박여행)을 경험한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함.[이때, 2022년에도 여행계획이 있는 인원도 포함하였음.]
: 전국민 중 2,000명을 지역, 성별, 인구별로 비례 할당하여 온라인 조사를 진행하였음.

◈ 연구결과
: 전문가 조사 결과와 더불어 일부 국내여행 및 국외여행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소개하고자 함.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결과 2022년의 관광트렌드에 관한 전망 내용은 총 네 가지 항목으로 하여 정리할 수 있음.

①“현재”의 삶에 중시하는 태도에 따른 여행의 관심이 진행될 것임.
-미래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소확행”에 대한 집중이 증가할 것임.
-코로나19의 지속된 거리두기에 누적된 피로감에 “할 것은 하고 살자”는 인식이 확산함.
-삶의 행복을 물리적/사회적 성공 보다는 “일상의 행복”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함.
-일상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여행”을 더욱 더 강조할 것임.

②“삶의 유동성 증가”에 따라 여행의 일상화가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임.
=>‘단확행(단순하지만 확실한 행복)’여행: 앞으로의 여행트렌드는 사람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연을 즐기는 여행을 함으로써 소작하고 단순한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할 것으로 설명함.
=>여행은 “여기서 행복”의 줄임말: 이제는 여행사가 판매하는 패키지여행시대는 저물었으며, 가족끼리, 친구끼리 떠나는 소규모 여행이 활성화 될 것임, 이를 위해 근교의 캠핑장 혹은 사람들과의 접촉이 감소된 “언택트 여행”을 더욱 더 할것이며, 이것이 트렌드가 될 것임.

③“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여행기획 및 행동으로의 실천, 상품화가 진행될 것임.
-“나만의 여행”: 기본의 천편일률적인 여행활동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독톡한 여행경험을 지향함.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여행 추구: 예를 들어 “사진촬영하기 좋은 고급 숙소”, “특색있는 숙소”에 대한 관심이 및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여행의 주체성 강화”: 관광자 스스로 여행을 개척하며, 여행지 현지에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본인만의 고유한 여행 경험 축적 및 공유를 통한 행복 증대를 추구함.
=>“내가 좋아하는“이 주요 키워드가 될것임.

④여행산업 및 여행단지 내의 4차산업혁명 기술이 활용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가 적용될 것임.

=>국내여행활동 선호에 따른 유형은 다음 아래의 표와 같음.

보조연구원: 곽은태(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