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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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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k & Graeber (2020) Delayed negative effects of prosocial spending on happiness

한양대관광랩 2022-07-07 조회수 235


 


연구배경

전 세계 정부는 사회적 목푤서 행복의 역할을 점점 더 인정하고 국가 복지 수준을 목표로 하는 정책을 시행함. 그러나 행복의 결정요인에 대한 지식은 여전히 제한적임. 본 연구는 고위험 의사 결정 실험에서 친사회적 행동이 행복에 미치는 인과적 영향을 경험적으로 조사함.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이전의 발견을 확인하지만, 본 연구는 친사회적 지출이 자연스럽게 다른 것을 포기하도록 요구하기 때문에 친사회적 행동이 분명히 행복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이는 그 자체로 행복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함.


연구방법

행복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샘플을 두 가지 차원으로 나눔. 복권 선택은 더 친사회적인 주제와 더 이기적인 주제 사이에 내생적 이분법을 제공함. 개별 복권 추첨에 의해 결정된 결과는 복권 선택에 따라 완전히 무작위였으며 인과 관계 추론이 허용됨. 4개의 연구 그룹 각각의 각 주제에 대해 행복의 기준선 수준과 관련하여 단기 및 장기적으로 보고된 행복 점수의 2가지 개인차를 계산함.

 

연구결과

친사회적 선택과 친사회적 결과는 독립적으로 행복과 관련이 있음. 장기적으로 볼때 본 연구의 발견은 친사회적 행동이 돈을 버는 것보다 행복을 인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것임. 본 연구의 결과는 단기 대 장기적으로 파생된 행복이 부분적으로 다른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나타냄. 단기적으로 행복은 베푸는 행위와 관련된 본능적 요인과 개념적 소비에 의해 좌우될 수 있음.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친사회적 행위 자체가 덜 부각되고 떠오를 수 있으며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의 효과가 사라짐. 그에 반해 돈은 차츰차츰 소비하게 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로 이어진다면 지속적인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음. 본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대신 지연된 비용에 대해 친사회적 행동의 단기 이익을 상쇄할 수 있음을 시사함.

보조연구원: 이화영(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