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배경
행복과 건강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손상된 행복이 질병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질병 위험의 잠재적인 원인일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음. 따라서 본 보고서는 신체적 건강 결과에 초점을 맞춰 행복과 사망률 및 이환율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역학 증거를 요약하는데 있음.
◈ 연구방법
1. 행복의 개념화
다양한 요인들이 주관적 웰빙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임. 확인된 주요 요소와 이러한 연관성에 대한 광범위한 문헌이 제공되었음.
2. 행복과 사망률
[관찰 연구]
2017년 메타 분석에서 1,250,000개 이상의 일반 인구 연구를 포함하는 62개의 일반 인구 연구를 확인함.
3. 연관성의 불일치 및 설명
광범위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 행복과 생존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데 실패하였음. 대부분의 연구에서 사망률을 측정하기 위해 의료 기록부를 사용했기 때문에 결과의 편차가 큼.
4. 행복과 질병
행복과 생존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질병의 발병률과 예후에 대한 연구로 보완되었음.
◈ 연구결과
행복과 건강 사이의 양방향 연관성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역학 연구와 임상, 생물 행동 및 실험 작업의 통합을 포하함. 건강 결과에 대한 연구는 관측 역학 연구에 의해 주도되어 왔으며, 이는 여러 공변량을 고려하더라도 인과관계를 설득력 있게 확립할 수 없음. 그동안 인과관계에 대한 연구는 관측 작업에서 나온 방법보다 더 설득력 있는 발견을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적 변수 접근법, 자연 실험, 음성 대조군 연구와 같은 방법을 아직 활용하지 목함. 보건 분야에서의 개입은 건강한 인구와 만성 질환자에 대한 영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주관적인 웰빙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일반화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고안하는데 의존함. 인구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은 의미있는 사회적 목표이지만, 이것이 건강의 향상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음.
보조연구원: 이화영(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