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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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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en & Gilovich (2003) To Do or to to Have? That is the Question

한양대관광랩 2022-07-07 조회수 171


연구목적

이전 연구에서는, 물질주의적인 사람들이 비물질주의적인 사람들보다 주관적 웰빙(행복)이 더 낮다고 보고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줌. 본 연구의 핵심 목표는 일반적으로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 소유에 투자하는 것보다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이러한 발견을 확장하는 것임.


연구방법(가설, 연구모형)

1) 연구 1 : 최근 구매

응답자에게 가장 최근에 경험한 구매 또는 $100 이상을 구매한 가장 최근의 구매에 대해

기술하고, 구매가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평가하도록 요청함.

방법 : 설문조

UBC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함. “이 구매를 생각할 때 얼마나 행복한가?”에 대한

질문에 1(불만족)에서 5(보통), 9(매우 행복) 사이의 척도로 응답. 또한 이 구매가 삶의 행복에

얼마나 기여하는가?”라는 질문에 1(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보통), 9(매우 그렇다)의 척도로

응답함.


2) 연구 2 : 전국 조사

경험의 경향이 물질적 소유물보다 더 큰 쾌락적 가치를 제공하는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널리 퍼져있는지, 남녀/연령/인종/부자와 가난한 사람 등 국가 조사에서 다양한 인구 통계 그룹의

사람들이 소유물에 대한 경험적 구매의 쾌락적 우월성을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함.

방법

21-69세의 미국인 1,279명을 조사함. 설문조사는 전화로 진행했음.

 

3) 연구 3 : 기분 실험

참가자들에게 경험적 또는 물질적 구매에 대해 설명하도록 요청함. 일주일 후, 참가자들에게

다시 그들의 설명을 읽고 그들의 구매를 곰곰히 생각해보라고 함. 두 시간 후 참가자들의

현재 감정을 측정함.

방법

70명의 Cornell University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함.

 

4) 연구 4 : 시간적 관점

경험은 지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호의적인 해석에 더 개방적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는

물질적 소유보다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 이러한 차이에 대한 한 가지 이유는

경험이 물질적 소유보다 더 추상적이고 높은 수준의 특징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임. 따라서 경험이

물질적 소유보다 더 추상적이고 높은 수준의 특징을 갖지만, 동등하거나 덜 매력적인 주변적인

낮은 수준의 특징을 갖는다면 경험은 시간적으로 가까운 관점에서보다 시간적으로 먼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더 바람직해야 함.

방법

84명의 Cornell University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함.

 

연구결과(기여, 시사점)

[경험적 구매가 물질적 구매보다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이유]

- 경험은 긍정적인 재해석에 더 개방적임. 경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호의적인 해석과 평가에 물질적 소유보다 더 개방적임.

- 경험과 소유물이 모두 개인의 정체성에 기여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다른 효과를 내는 경향이 있음. 경험은 물질적 소유보다 개인의 성장과 관련된 본질적인 목표를 충족시키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정체성에 더 유리하게 기여할 수 있음.

- 경험은 더 큰 사회적 가치를 갖음. 경험이 사람들을 소유보다 더 행복하게 만드는 마지막 이유는 경험이 더 즐겁게 이야기하고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공적인 사회적 관계를 더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때문임.


보조연구원: 이화영(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