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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njak et al (2016) Self-expressiveness in sport tourism: Determinants and consequences

한양대관광랩 2022-07-04 조회수 173

-연구목적
=>Gibbson은 스포츠관광을 "개인들로 하여금 일시적으로 그들의 집 밖에서 신체 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신체 활동을 보거나, 또는 하기 위해 여가를 기반으로 한 여행"으로 정의함하며, Nogawa, Miyaguchi 등은 스포츠관광객의 유형을 스포츠 행사장에 24시간 이상 머무르는 일시 방문자로서, 해당 지역을 목적지로 하는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로 정의하였음.

=>이러한 스포츠 관광활동을 통해 개인의 행복은 증가하게 되지만, 이를 근거할 이론적 배경은 부족했음. 따라서, 자기결정 이론(능력, 자율성, 관련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관광객들이 스포츠 관광을 선택하고 활동하게 되는 이유를 분석하고자 함. 더 나아가서는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 충족이 개인으로 하여금 성과, 동기부여, 웰빙과 주관적 행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함.


-연구방법
=>본 연구방법은 총 4가지의 방향으로 이뤄질 예정임.
첫째, 스포츠 관광과 Eudaimonia적인 정체성에 관한 선행 문헌을 연구함.
둘째, 설정된 가설과 함께 자기 표현의 선행요소와 결과를 모두 가진 모델을 개발하고자 함.
셋째, 댄스 페스티벌과 스키 활동에 참여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함.
넷째, 결론부분에서는 몇 가지 이론적 및 관리적 의미에 대해 논의할 것임.


위의 표는 스포츠 관광을 진행하는데 있어 연관된 개인의 표현력과 관련된 내용임.


관광객들은 스포츠 활동이 적당한 도전이라 인식할 시엔 더 큰 자기표현을 경험하지만, 쉽거나 어렵다고 생각할 경우엔 반대의 경우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스포츠 활동이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 자기의 노력이 덜 필요할 경우엔 이전보다 덜한 자기표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스포츠 활동을 중요하게 인식할 때 더 큰 자기표현을 경험하지만 중요하지 않다다 생각할 시엔 덜 자기표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할 때 더 큰 자기표현을 겨험하게 되며, 반대의 경우엔 덜 자기표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스포츠 활동에서 낮은 수준의 자기표현 보다는 높은 수준의 자기표현을 느낄 때 더 큰 주관적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스포츠 활동 대한 쾌락적 즐거움이 낮기보다는 높을 때 더 큰 주관적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
스포츠활동에서의 쾌락적 즐거움이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같은 활동에서의 자기표현이 낮을 때 더 클 것이다.

*연구설계방법
=>미국의 스포츠 관광객들 중에서 Shag danceskiing을 즐기는 대상을 인원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음.

=>2009부터 2010년까지 동계 스키 휴가(다운힐/알파인 또는 노르딕)을 경험한 독일 소비자 패널에서 선정하였음.

-연구결과
=>위의 연구 가설 설정 및 설계를 통해 나온 결과(시사점)들은 다음과 같음.
첫째, 스포츠관광에 대한 자기표현력은 관광객들이 적정수준의 난이도 있는 경기종목을 선택하도록 유도할 때 높아질 수 있음.
자기 표현력은 활동이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함과 동시에 중요한 것처럼 보이며, 자기 실현 가능성이 있을 때 높아질 수 있음.
쾌락적 즐거움이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자기표현이 높을 때보다 낮을 때 더 강한 것을 알 수 있음.

=>본 연구는 동계스포츠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한계점이 있으며, 추후 하계 스포츠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함.


보조연구원: 곽은태(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