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국회관광산업포럼 순항의 조건 ㅣ 국회가 앞정서고 관광산업이 선도해 '관광대국'
여야 국회의원과 민간위원 100여명 참석해 출범
전재수 국회문관위원장 필두로 여야의원 43명
관광산업 발전 위한 연구·정책제안제도개선 등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는 민·관·산·학·정 협의체 ‘국회관광산업포럼(National Assembly Tourism Industry Forum)’이 공식 출범했다.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연구 및 제안, 교육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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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관광산업포럼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계, 학계 등의 대표들이 모여 구성한 민·관·산·학·정 협의체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포럼의 산파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여당 국회의원 위주였던 과거 포럼과 달리 이번에는 여야 3당 의원들이 고루 참여했다는 점에서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총 43명(더불어민주당 23명, 국민의힘 19명, 조국혁신당 1명)의 국회의원이 포럼 대표의원으로 참여했으며, 관광산업 및 학계, 협회와 기관 등에서 100명의 전문가가 민간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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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분 공동대표를 맡은 이훈 공동대표는 “관광을 통해 국제적인 수용태세를 갖추는 것은 우리 사회를 개방적이고 수용력이 높은 경쟁력 국가로 혁신하는 것”이라며 “코로나로 약해진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젊은 인재 양성을 통한 관광산업의 혁신, 지역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을 통한 지방 관광 활성화,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글로벌관광테크산업육성 등 이번 포럼을 통해 해결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기사 링크 : https://www.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