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행복여행센터) 제2회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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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행복여행센터)는 2019년 11월 18일(금)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사회과학관 415호에서 한양대학교 사회학과 김상학 교수를 초청해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연구책임자 이훈 교수를 비롯하여 행복센터 연구원, 대학원생 총 15명이 참여하였다.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행복여행센터)는 '어떤 여행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까? : 행복여행모형 개발을 통한 미래형 관광생태계 기반 구축'이라는 연구 과제를 기반으로 지난 9월 교육부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3차년도 추진계획에 걸친 행복여행센터의 최종 연구목적은 행복관련 철학과 여행 산업을 연결시켜 행복한 여행을 지속할 수 있는 '한국형 행복여행 모형(M-HT; The Model of Happiness Travel in Korea)'를 개발하고 이를 변화하는 여행 산업 생태계에 적용하는 것이다.  

    본 콜로키움은 행복이론 관련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여행 적용 관련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그중에서도 행복 관련 철학적 관점과 개념의 중복성 문제, 행복 척도의 활용문제, 행복의 개념 및 유형화 문제, 행복의 형성과정, 부정적 감정 사건과 행복의 관계 등 다양한 논의점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논의점을 기반으로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행복여행센터)는 행복여행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확립하여 향후 행복여행개념모형을 실증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