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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행복여행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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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A Easterlin, Kelsey J O'Connor (2022), Explaining happiness trends in Europe

한양대관광랩 2024-08-20 조회수 135



 

연구목적

- 국가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분석이해하고, 주로 특정 시점에서만 이뤄졌던 선행연구들을 보완한 장기적인 시계열 연구를 통해 행복도에 있어 복지 국가 정책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함.

연구방법

- 북부, 서부, 남부 유럽의 주요 10개 국가에 대해 1981~1982년부터 2017~2018년까지의 전반적인 행복 변화에 대한 시계열 데이터를 분석함.

- 종속 변수는 웰빙, 독립 변수는 행복을 결정할 수 있는 네 가지 요인(경제 상황, 사회적 자본, 정부 복지 정책, 환경의 질)으로 설정.

- 여기서 종속 변수인 웰빙은 유럽 가치 연구(EVS)"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요즘 생활 전체에 얼마나 만족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측정. (정수 응답 옵션: 1(불만족) ~ 10(만족))

- 또한 여러 해당 기간을 활용하는 고정 효과 회귀 분석으로 시계열 분석을 보완함.

 

연구결과

- 10개국의 36년 동안의 행복도 변화는 상당히 다양했으며, 스페인은1~10점 척도에서 행복도가 거의100% 증가한 반면 덴마크와 스웨덴은 약1/3 감소했음.

- 4가지 독립 변수 중 행복 변화와 가장 관련이 있는 변수는 복지 국가 프로그램의 관용(generosity)이었으며, 유일하게 유의미함(P < 0.05).


 


1. 이론적 기여

- 행복 추세를 결정하는 데 있어 복지 국가 프로그램의 관용(generosity)이 중요함을 시사

- 1인당GDP의 장기적인 증가는 경제 성장의 산물인 반면, 행복의 장기적 증가는 복지 국가 정책의 산물임.

 

보조연구원: 손성은(관광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