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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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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wijn (2011) Determinants of daily happiness on vacation

한양대관광랩 2022-08-30 조회수 219


연구목적 

휴가 동안 관광객들은 얼마나 행복하고,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 지에 확인하고자 함. 이러한 본 연구는 경험 경제 측면에 있어서도 통찰력을 제공하며 더 나은 품질의 상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임.

 

연구방법

13일 간 네덜란드에 위치한 12개의 다른 관광 명소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51개국에서 온 응답자)을 대상으로 자기 보고 형식의 설문지를 통하여 총 466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였음

 

연구결과

1. 이론적 기여

1)휴가를 보내는 동안 관광객들은 일반적으로 쾌락적 수준의 영향을 받으며 긍정적 영향이 부정적 영향의 4배를 초과함

2) 일상 생활에서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것보다 영향 균형(긍정적인 경험이 부정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정도)이 높기에 관광객들은 일바넉으로 휴가 중 기분이 더 좋으나, 관광객의 삶의 만족도는 일상생활에서의 만족도와 크게 다르지 않음



영향 균형 척도와 휴가 스트레스와의 연관성 

3) 휴가객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삶의 만족도는 부분적으로만 하루의 감정 상태를 설명할 뿐이며, 보통의 편차의 경우 휴가 여행 자체와 관련된 요인으로 설명됨

4) 휴가 시, 휴가 스트레스나 여행에 대한 태도가 휴가의 영향 균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

5) 휴가 중 감정의 쾌락 수준은 일반적으로 더 높으며 일상 생활과 비교하였을 때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결정 요인을 식별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관광 경험의 심리학적 측면에 대한 최신 문헌을 확장하였음

 

2. 실무적 시사점

1) 대부분의 관광객이 휴가 중 기분이 좋기에 이러한 심리적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매니저는 관리할 필요가 있음

2) 시차, 공기 관련 건강문제, 긴 여행 기간과 같은 이유로 유발되는 휴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항공사나 여행사는 시차로 인한 피로 회복법, 기타 건강 예방법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해 볼 수 있음

3) 관광 산업은 정서적인 내용을 포함한 사후 고객 만족도 연구를 실시하여 진정한 소비자 경험에 대한 통찰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보조연구원: 한승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