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목적
Seligman 학자가 2011년 주장한 웰빙의 요소 PERMA(Positive Emotion, Engagement Relationships, Meaning, and Accomplishment)가 주관적 웰빙을 구성하는 요소인지에 대한 논의를 검토하기 위함
◈ 연구방법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연구를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가짐
PERMA-profiler와 이를 활용하여 구성된 주관적 웰빙인 SWB(Subjective Well-Being)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
PERMA와 SWB가 중복된다고 2017년 주장한 Kashdan 학자의 말을 확인
◈ 연구결과
- 본 연구자는 PERMA가 SWB가 중복된다는 사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그 이유로, 행복을 결과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심리측정법을 따를 수 있으나, 행복자체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삶에 더 만족하기”, “긍정적 감정을 키우기”와 같은 심리측정법을 따를 수는 없으며 다양한 요소들이 웰빙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 Kashdan 학자의 경우 시기상조, 광범위한 사용, 임의적 요소와 같은 이유로 PERMA가 유용하지 않다고 주장한 반면, 사람들은 가각 나름대로 웰빙에 기여하는 요소를 추구하며 각각의 요소가 SWB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각 요소는 독립적으로 측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자는 해당 학자의 의견에 반대함.
- 따라서, 본 연구자는 PERMA가 웰빙요소에 대한 적절한 이론을 도출하는 복잡한 작업의 좋은 시작일 뿐이라고 주장함.
보조연구원: 한승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