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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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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a et al (2016) Tourism development and happiness: A residents’ perspective

한양대관광랩 2022-08-30 조회수 181


연구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섬 여행지 내 지역민들의 관점에서 관광 발전과 행복의 경험적 관계를 조사함. 소득요인과 비소득요인 간의 매개관계, 즉 삶의 질과 삶의 상황 비교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행복을 어떻게 평가하고 그러한 평가가 전통적인 웰빙 지표에서 어떻게 벗어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함.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질문 4가지를 가설화시켜 다중 변수가 있는 구조적 방정식 프레임워크 내에서 맥락화하였음.

관광개발과 주민들의 주관적 행복의 관계에 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개념적 모형


[연구가설]

가설1: 관광개발은 거주자의 주관적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2: 주민들의 소득은 관광개발과 비주관적 행복 사이의 관계를 매개한다.

가설3: 주민들의 삶의 질은 관광개발과 비주관적 행복 사이의 관계를 매개한다.

가설4: 생활상황의 비교는 관광개발과 거주자의 주관적 행복 사이의 관계를 매개한다.

 

[데이터 수집 방법: 설문조사]

타운홀 미팅, 대학과 학교 등에서 설문조사를 수집했으며, 더 다양한 범위의 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및 소규모 기업 등의 장소에서도 의견을 수집하였음. 잠재변수 간 인과관계를 모델링 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음.

 

연구결과

[분석결과]
- 관광개발과 행복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지만 이들 변수 사이의 연관성은 희박하고 배타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줌.

- 사회적 비교와 같은 비소득 요인의 영향이 가장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줌.

 

[실무적 시사점]

- 관광개발은 사회적, 환경적, 문화적 등의 차원에서 주민들의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음.

- 그러나 그것보다도 주민들은 관광개발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행복 수준을 정의하기도 함.

- 따라서 작은 섬 관광지 개발 시 사회적 비교 영향을 충분히 인식하고 주민들의 일반 복지를 증진시키는 정책을 통해 양극화를 줄이고 주민들의 동기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함.


보조연구원: 장혜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