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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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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ert & Abdullah (2004) Holidaytaking and the sense of well-being

한양대관광랩 2022-08-29 조회수 179


 

연구목적

휴가 및 관광 (holidaytaking)의 중요성은 관광의 동기와 경험과 만족의 측면에서 재조명되었으나, 휴가를 떠나는 것이 과연 사람들의 심리적 욕구 충족을 하여 행복감을 주는 지에 대한 질문은 아직 완전히 검토되지 않음. 따라서, 휴가를 즐기는 활동이 삶의 만족도나 주관적 웰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가 계획됨.

 

연구방법

무작위 샘플링 선택을 통해, 영국의 Guildford 지역의 거리에서 설문지나 커버레터를 이용해 총 3,541개의 질문을 직접 12개월을 거쳐 전달함.

계층 접근 방식을 사용해 응답들을 선택한 뒤 할당량 프로필(quota profile, BTA1999 of holidaymakers and non-holidaymakers)을 바탕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함.

두 그룹은, 영국 내 거주자 중 영국 밖으로 휴가를 가는 사람(최소 4)과 가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졌으며 각각 355명의 응답자와 249명의 응답자가 그룹을 대표하여 분석에 활용됨.

두 그룹을 비교하기 위하여 각 그룹을 위한 서로 다른 설문지가 두 시점으로 나뉘어 각각 배포되었음.

휴가를 가는 그룹(HTG): 여행 전 설문지(Pre-Trip HTG)와 여행 후 설문지(Post-Trip HTG)

휴가를 가지 않는 그룹(NHTG): 첫 번째 설문지(Period1-NHTG)6개월 이후의 두 번째 설문지(Period2-NHTG)

 

 

연구결과

HTG의 경우, NHTG보다 여행 전후에 더 높은 웰빙 감각을 경험했음을 발견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행복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여행 이전보다 더 나쁜 감정을 느끼는 경우는 확인하지 못함

- HTG,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로 나누어 휴가를 떠나는 것의 예상되는 효과를 정리함

HTG의 주관적 웰빙에 대한 휴가의 효과


1. 이론적 기여

1) 여행 출발일이 다가오는 것에 따른 주관적 웰빙의 차이는 크게 없으며 여행 이후 일상 복귀와 일상 생활을 재개하는 경우 휴가의 효과가 약화되고 소실 됨

2) 여행의 효과는 두 달 이상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여행경험을 회상하는 경우 다시 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확인함

3) 휴가의 활동과 경험은 개인의 긍정적인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주관적인 웰빙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HTG의 주관적 웰빙에 대한 Holidaytaking의 결과


4) 휴가를 떠나지 않는 NHTG 그룹의 경우 전체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경험이 적으며 웰빙 상태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음

 

HTGNHTG의 비교


5) NHTG의 첫 번째 설문조사와 비교하였을 때, 기간2에 실시한 두 번째 설문조사 사이 휴가를 떠난 응답자의 경우 더욱 즐겁고 덜 불쾌한 감정을 보였으며 삶의 만족도와 웰빙상태가 개선된 반면, 중간에 계속 휴가를 가지 않은 그룹의 경우 두 번째 설문조사에서 더 낮은 웰빙 감각을 경험한 것을 발견함.


보조연구원: 한승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