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배경 및 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억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관광이 관광객의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통합 모델을 구성하고자 함.
◈ 연구방법
가설1: 관광경험은 기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2: 관광경험은 스토리텔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3: 관광경험은 관광객의 주관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4: 회상은 스토리텔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5: 기억은 관광객의 주관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6: 스토리텔링은 관광객의 주관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설문지]
문헌 항목들을 이용해 감각, 느낌, 지식, 진정성, 공동창작 경험, 새로움을 기반으로 한 관광체험을 측정하였음. 2단계 접근 방식에 따라 측정 모델을 추정한 다음 구조적 경로 모델을 분석하여 Amos 22.0을 사용하여 이론적 모델을 테스트함.
연구1의 데이터는 2018년 7월부터 한달간 중국 유명 섬 여행지인 쿠랑쑤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며, 연구2의 데이터는 장쑤성 난징 쑨원 박사의 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였음. 중국 두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 각각의 응답을 수집하였음.
◈ 연구결과
- 관광 경험이 관광객의 기억, 스토리텔링 및 SWB를 직접적으로 촉진함.
기억은 스토리텔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SWB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스토리텔링은 SWB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이론적 함의]
관광경험을 감각적 경험, 행동적 경험, 지식적 경험, 공동창작 경험 등 7가지로 구분하고 이 차원이 SWB로 확산됨을 확인하였음.
기억이 스토리텔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함.
관광체험과 관광객 SWB에서 회상과 스토리텔링의 매개역할을 검증하기 위해 파급이론과 각본이론을 최초로 통합하였음.
보조연구원: 장혜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