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배경 및 목적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주관적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축제 참여가 주민들의 주관적 웰빙과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함. 따라서 본 연구는 축제의 사회문화적 영향과 주민들의 웰빙의 관계를 중심으로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주관적 웰빙과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함.

◈ 연구방법

[연구가설]
가설1: 축제의 지역사회 편익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주관적 웰빙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가설2: 축제의 문화/교육적 혜택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주관적 웰빙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가설3: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하여 축제 참석의 중요성 인식과 주관적 웰빙 사이에는 양의 관계가 있다.

가설4: (지역사회 자원 문제) 축제조직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주관적 웰빙 사이에는 음의 관계가 있습니다. 즉, 축제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 사용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방법론]

터키 영화제 Altın Koza Film Festivali 기간 동안 영화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함. 첫 번째 섹션에는 축제의 사회문화적 편익과 비용을 측정, 두 번째 섹션에서는 주민들의 주관적 웰빙 측정.

[데이터분석]

축제의 사회문화적 영향에 대한 거주자의 주관적 웰빙이라는 상관관계를 조사함. 구조 방정식 모델링 접근 방식을 사용해 테스트되었음 .AMO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함.

◈ 연구결과

지역 사회 혜택과 문화/교육 혜택은 거주자의 주관적 웰빙에 대한 긍정적인 예측변수로 작용함.

기물 파손, 교통 및 축제 기간 동안의 소음 수준을 포함한 삶의 질 문제가 거주자의 주관적 웰빙을 감소시켜 지역 사회에서의 삶의 질을 낮출 수 있음을 분명히 시사함.

-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관심과 거주자의 주관적 웰빙 사이에 유의한 관계가 없음을 보여주며, 이는 불공정 경쟁, 권력 및 혜택 분배와 같은 지역사회의 자원 관심 수준이 주민들의 복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보조연구원: 장혜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