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목적 

행복·정신·신체 건강 추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관심이 급증함. 또한, 건강과 관광이 결합한 새롭고 독특한 유형의 관광 상품이 관심을 받게 되면서 의료관광의 산업 육성이 주목받고 있음. 삶의 질은 개인이 자기 삶에 대해 주관적으로 만족 또는 불만족, 행복 또는 불행하다고 느끼는 개인적인 판단임. 그러하여 본 연구는 건강 관광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주관적 웰빙(SWE)을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는 곳에 목적을 둠.

◈ 연구방법

웰니스와 건강에 관한 문헌 연구를 통해 구별 건강 관련 관광을 개념화함.

적극적인 관광 활동이 SWE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분석되었으며 건강 혜택을 추구하는 건강 투어 참가자는 훨씬 더 높은 수준의 SWE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가설 1: 건강 관련 관광 참여 여부에 따라 SWE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생길 것이다.

가설 2: 관광 활동의 만족도(건강 관련 투어 참가자/비참여자)는 SWE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일본 삿포로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과 한국 부산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관련 자료를 수집함.

◈ 연구결과

- 건강 관련 관광 참여 여부에 따라 관광 활동 후 만족도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음

- 건강 관련 관광 참여 여부에 따라 SWE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었으며 비참여자에 비해 높은 수준의 SWE를 보임.

- 건강 관련 관광 참여 여부에 따라 관광 활동 후 SWE와 만족도 사이에 중요한 관계가 존재한다는 걸 보임.

보조연구원: 박서영(관광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