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목적

서비스 산업의 현대적 마케팅 전략에서, 고객의 주관적 웰빙의 향상이 중요해지고 있음.

관광객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보면, 관광 경험은 관광객들의 심리적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QOL(삶의 질)로 정의될 수 있음.

본 연구에서는 목적지 선택 및 관광 활동 중에 활발한 개인적 및 사회적 특성의 동적 상호 작용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함. 또한, "관광객 소비행태와 QOL(삶의 질)은 어떤 관계인가?"라는 질문을 답하고자 하며 관광을 다양한 활동과 통합해 소비 과정으로 개념화하려 함.

◈ 연구내용

관광객의 행동과 관광객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은 네 가지 범주인 인구통계학적,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특성으로 나눌 수 있음.

1) 인구통계학적 특성 (나이, 성별, 국적 등)

- 나이: 나이는 관광 활동에 대한 개인의 동기, 기대, 그리고 소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여겨짐. (예: 아이들, 대학생, 어르신)

- 성별: 관광 선호와 관광 활동의 만족도에 있어서 주요한 성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여겨짐. 많은 나라에서는 남성적인 관점의 관광 활동과 장소가 지배적임.

- 국적 및 사회적 지위: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은 다양한 소비 형태를 보이며 관광객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관광 행동도 달라질 수 있음.

2) 심리적 특성 (자아상, 정체성, 등)

관광체험은 사회적 맥락 속에서 나타나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는 개별적인 경험임. 관광과 관련된 주요 심리과정은 자아의 개념을 중심으로 돌아옴.

자기 일관성 동기는 관광 경험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동기는 관광객이 자신과 비슷한 소비자 프로필을 가진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찾게 함.

관광 활동에서 관광객의 소비 행위는 다른 사람에게 사회적 이미지로 여겨지며 이는 관광객에게 인정과 소속감을 주고 심리적 웰빙과 QOL (삶의 질)을 촉진함

3) 사회적 특성

관광객은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한다고 느낄 때 삶의 질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

관광객이 관광 경험 중 애착을 느끼는 사람과 적절한 상호작용하게 되면 만족도가 증가함.

4) 문화적 특성

- 문화의 주요 요소로 간주할 수 있는 가치관, 태도, 규범은 관광객이 선택하는 관광 활동 유형에 영향을 미침.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성은 여행자가 목적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법에 있어 중요한 요소임.

관광 동기:

1) 관광 활동을 하도록 이끄는 요소: 문화적, 신체적, 정서적, 개인적, 개인적 발달, 지위

2) 관광객의 동기부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별적 요인: 성격, 생활 스타일, 관광 활동과 관련된 과거 경험, 사건·사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인식, 그리고 자기 인식

관광객의 만족도

만족은 주관적인 행복의 증가가 개인에 의해 확인되고 이해되는 과정임. 감정은 관광 활동 만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중요성은 아래의 모델에 강조되어 있음

◈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는 관광객의 행동과 QOL(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검토함.

개인의 특성과 삶의 질 사이의 상호작용은 관광, 개인적 특성, 그리고 삶의 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함께 고려됨.

관광은 간접적으로 삶의 질뿐만 아니라 행복감을 증가시킴. 또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함으로써 QOL(삶의 질)을 증가시킴.

보조연구원: 박서영(관광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