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배경

주관적 웰빙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사용하여 주관적 웰빙의 두 가지 기본차원(심리적 웰빙과 사회적 웰빙)이 환경소비행동(PECBs: pro-environmental consumption behaviors)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주관적 웰빙과 PECBs 사이의 관계 속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환경 메시지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함.

◈ 연구방법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의 PECBs 결과를 수집하여 정량적 연구를 실시함.

◈ 연구결과

- 심리적 웰빙과 사회적 웰빙은 PECBs의 별개의 중요한 예측인자로 밝혀짐

- 미디어 속에서의 긍정적인 환경 메시지에 대한 노출이 심리적 웰빙이 PECB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강화요인으로 발견되었으나 사회적 웰빙 사이와의 관계에서는 발견되지 않음

1. 이론적 기여

1) 주관적 웰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PECB를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

2) 주관적 웰빙이 PECB의 1차원적인 선행 결과로 조사하는 기존 관점과 달리, 주관적 웰빙이 PECB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3) 사회적 웰빙 수준이 높은 사람은 PECB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

2. 실무적 시사점

1)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이들은 PECB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정책입안자들은 시민들의 웰빙수준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고려해야 함

2) 지속가능한 삶을 선택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소통 캠페인을 통해, PECB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해야 함

보조연구원: 한승은(관광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