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목적

대중음악축제는 참가자들에게 살아있는 체험을 제공하기에 만족감과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짐. 여가활동으로서 대중음악축제 체험활동과 행복감 간의 규명은 후속연구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대중음악축제 체험이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에 대한 논의를 이루어 보고자 함.

◈ 연구방법

축제의 체험요소를 Pine and Gilmore(1998)의 체험경제이론을 적용하여 4Es로 구성한 선행연구에 한정지어 문헌연구를 실시함. 대중음악축제 체험활동과 주관적 행복감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연구가설 및 연구모형을 설정함.

도출된 가설을 토대로 도식화 한 연구모형

“2018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축제 참가자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37부를 크론바하 알파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 요인분석을 실시함. 실증분석의 가설 검증을 위해 IBS SPSS 19.0 for Windows를 이용해 회귀분석을 실시함.

◈ 연구결과

- 본 연구는 대중음악축제에서의 체험요소 4Es가 축제만족도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실증 분석을 통해 연구함

1. 이론적 기여

1) 대중음악축제 4개의 체험요소 (오락적 체험, 일탈적 체험, 교육적 체험, 심미적 체험) 모두 축제만족도에 영향을 줌

2) 대중음악축제 4개의 체험요소 중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체험요소는 교육적 체험과 심미적 체험임

3) 축제에 대한 만족도는 주관적 행복감에 낮은 설명력이지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됨

2. 실무적 시사점

1) 참가자들이 음악 공연 외 즐거움과 탈일상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함

2) 교육적 체험과 심미적 체험은 축제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두 체험요소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음

보조연구원: 한승은(관광학부 4학년)